유통기한 지난 영양제로 건강을 해치지 마세요!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ㅎㅎ
보통 영양제를 구매해서 꾸준히 먹고싶은데
매일 먹기는 쉽지않고.....그러다보면
유통기한이 지나버려서 어쩌지싶은
고민이 많이 있으셨지요?ㅎㅎ
많은 분들이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곤합니다!!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욧!
유통기한의 의미
먼저 유통기한의 의미부터 보겠습니다
유통기한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간
즉,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바로 제품의 품질이 변하거나
섭취가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는
얼마나 오래 먹을 수 있을까요?
이는 영양제의 종류와 보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영양제 종류별 섭취 가능 기간
비타민, 미네랄 등 정제 형태의 영양제
수분이 없는 단단한 정제 형태의 영양제는
상대적으로 변질 가능성이 낮아
미개봉 상태로 올바르게 보관했다면
유통기한을 2~3년 정도 지난 제품도
대부분 섭취 가능!!!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양 성분의 효과는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유통기한 내에 섭취!!
개봉한 정제 형태의 영양제도
적절한 조건에서 보관했다면
최대 2~3년까지 섭취!!
하지만 개봉 후에는 공기와 습기에 노출되어
변질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 등 연질캡슐 형태의 영양제
오메가3와 같은 연질캡슐 형태의 영양제는
정제 형태보다 주의가 필요
연질캡슐은 젤라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개봉 후에는 6개월 이내에 섭취!!
특히 오메가3는 산패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비린내가 심하게 나거나
색이 탁해졌다면 섭취하지 말고 폐기!!
유산균
유산균은 살아있는 미생물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균의 수가 줄어들어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유산균은
효과가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액상 형태의 영양제
젤리나 액체 상태의 영양제는
개봉 후 가급적 빠르게 섭취
이러한 형태의 영양제는 변질 위험이 높기 때문!!
영양제 보관 방법
◈ 영양제의 유효기간을 최대한 유지하려면
올바른 보관 방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
◈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
◈ 습도가 높은 욕실이나 주방은 피하기!!
◈ 냉장 보관이 필요한 제품이
아니라면 실온에 보관!!
◈ 원래 용기에 보관하고 다른 용기에 옮겨 담지 않기!!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 섭취 시 주의사항
◈ 색깔이나 냄새가 변했다면 섭취 금지!
◈ 캡슐이 물렁물렁해졌거나
여러 개가 엉겨 붙어 있다면 폐기!
◈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기대효과 떨어짐!
◈ 복용 후 이상 증상이 있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
영양제 버리기 방법
유통기한이 많이 지났거나
변질된 영양제는 올바른 방법으로 폐기!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토양 오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
1. 가까운 약국에 전달합니다.
2. 주변에 의약품 수거함이 있다면 이용합니다.
결론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라고 해서
반드시 폐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영양제의 종류와 보관 상태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일정 기간 섭취가 가능!!
하지만 안전을 위해 가능한 유통기한 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색깔이나 냄새 변화 등 이상 징후가 있다면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양제는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
유통기한과 보관 방법을 잘 체크하고
의문이 들 때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영양제를 현명하게 활용하시길!^^